최근 10년 특허법인 랭킹 1위···특허출원 ‘리앤목’·특허심판 ‘코리아나’ 

대한민국 특허업계의 특허출원과 특허심판 사업실적 집계 결과가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특허출원을 가장 많이 대리한 곳은 리앤목 특허법인으로 총 7만1700건에 달했다.

또 지난 10년간 특허심판을 가장 많이 대리한 곳은 특허법인 코리아나로 4197건을 기록했다.

특허출원 부문에서는 1위인 리앤목 특허법인에 이어, 유미 특허법인이 4만1440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4만8951건으로 한양 특허법인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특허법인 아주, 5위는 특허법인 코리아나 순이었다.

법인별 출원 대리 건수 순위별 현황(출처 박정 의원실)
법인별 출원 대리 건수 순위별 현황(출처 박정 의원실)

특허심판 부문에서는 1위인 특허법인 코리아나에 이어, 리앤목 특허법인이 4080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3111건으로 유미특허법인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제일 특허법인, 5위는 한양 특허법인 순이었다.

법인별 심판 청구 대리 현황(출처 박정 의원실)
법인별 심판 청구 대리 현황(출처 박정 의원실)

박정 의원 “사회 곳곳의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특허법인과 개인 변리사무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출원되고, 또 권리를 보호받도록 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일”이라며 “일각의 우려처럼 특정 기관 출신 변리사들이 특허출원과 특허 시장을 독과점하거나 특허출원 및 심판 결과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리얼뉴스 발행인·편집인
대학병원 연구원 그만두고 어쩌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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