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대규모 박근혜 반대 시위로 서울이 떠들썩

CNN 기자 현장취재와 시민들 인터뷰 생생 보도
최순실 게이트 외, 세월호 참사 등 수년간 실정에 대한 불만
시민들 인터뷰 “박근혜 사과는 전부 거짓말” “더이상 대통령으로 부르고 싶지도 않다”

CNN은 12일 서울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규모 시위를 현장 취재를 통해 서울발로 긴급 타전했다.

CNN은 토요일, 수십 만의 분노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여 연 이주 째 서울을 떠들썩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일요일, 박근혜의 대변인이 “대통령이 어제 국민의 소리를 들었으며 국정을 정상화하고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다할 방법을 고심 중”이라고 말했으나 “우리는 그 여자를 더 이상 대통령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다. 우리는 진짜 정부를 원한다고”고 사람들은 말했다고 전했다.

CNN은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지난 수년간 지속되어온 각종 스캔들로 사람들은 박근혜에 대한 불만을 쌓아왔으며 이는 다수가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분석했다.

CNN은 박근혜의 사과가 의미가 있었냐는 질문에 한 시민은 “그것은 순전히 거짓말”이며 “박 대통령은 죄책감도 없다. 그러니 아직 대통령으로 있는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CNN은 그 밖에도 퇴진 요구라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시위자들의 기분은 대체로 좋은 듯했으며 라이브 음악과 발언들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출처 뉴스프로

김승한

김승한

리얼뉴스 발행인·편집인
대학병원 연구원 그만두고 어쩌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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