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7명 “국정농단 박근혜 대통령 강제수사해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검찰수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강제구인이나 청와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청와대
출처 청와대

25일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 강제수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강제수사에 ‘찬성한다'(매우 찬성 54.1%·찬성하는 편 20.4%)는 응답이 74.5%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매우 반대 7.5%·반대하는 편 10.4%)는 응답 17.9%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7.6%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강제구인·압수수색 등 박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대다수로 분석됐다. 특히 광주·전라(84.2%)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83.4%)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도 60대 이상 포함 모든 연령층에서 찬성 응답이 높았다. 20대(88.2%), 30대(85.7%), 40대(77.0%), 50대(69.4%)에서는 70%에 근접하거나 90%에 육박했다.

이번 조사는 이날 하루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52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38%), 무선(30%)·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3.6%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김승한 기자

김승한 기자

리얼뉴스 발행인·편집인
대학병원 연구원 그만두고 어쩌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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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