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박정, 10일 당선등록 후 각계 시민들과 간담회

지난 4월 총선에서 승리를 거둔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20대 국회 임기 개시를 앞두고 국회사무처 당선등록 절차 등 개원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박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파주을·사진)이 시민과 함께 소중한 민의를 경청하며 의원의 본분과 초심을 새기는 취지의 잔디밭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정 당선인 측은 당선등록 절차가 단순히 서류를 제출하고 배지 등을 받는 요식절차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총선이 처음 시행되고 의회주의가 발원했던 날인 ‘유권자의 날’을 기념, 각계 시민들을 모시고 그들의 뼈있는 고언들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 당선인은 오는 10일 오전 9시에 국회 본청에 마련된 개원종합지원센터에서 당선등록 절차를 마치고, 곧바로 국회 앞 잔디밭으로 이동해 간담회를 연다. (우천시 의원회관 1층 열람실)

이날 잔디밭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어린이집 교사, 간호사, 문화해설사, 우체국 집배원, 건축인테리어디자이너, 사회적 기업가, IT 분야 사업가, 농부, 친절학강사 등 각계 직역 종사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장애우 등 시민 12명이 함께한다.

이날 간담회를 함께하는 시민들은 저마다 종사하는 직역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제도개선 과제 그리고 의정활동의 방향에 대해 따뜻하면서도 매서운 조언들을 전할 예정이다.

박정 국회의원(출처 페이스북)
박정 국회의원(출처 페이스북)

한편, 박 당선인은 12년간의 도전 끝에 새누리당 실세 중진의원인 황진하 사무총장을 꺾고 당선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최근까지 이른바 ‘원외대표’로도 불리는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아 원외 정치신인들과 지역위원장들의 권익과 친목을 아우르는 온화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아 왔다. 지난 8일 우상호 원내대표를 필두로 한 원내지도부에 ‘원내부대표’라는 중책을 맡기도 했다.

또한, 박정 당선인은 컴퓨터업계 기업가로 성공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과 마찬가지로 민간어학교육전문기업을 창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이다. 산업경제 활성화와 교육문화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고, 당내 모든 계파 인사들과 두루 원만한 친목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특정 계파에 치우치지 않은 무계파 중도개혁 성향 인사로 분류된다.

김승한

리얼뉴스 발행인·편집인
대학병원 연구원 그만두고 어쩌다 기자
공익제보·내부고발 환영. 제보·고발은 끝까지 추적
realnews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