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포드·BMW·푸조·볼보 등 1만2779대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포드·BMW·푸조·볼보 등 총 25개 차종 1만27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결정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4 2.0 TDI 등 15개 차종 7938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사진=아우디

아우디 A4 2.0 TDI 등 13개 차종 4908대는 공조장치 내부 보조히터가 전기 커넥터의 결함으로 과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보조히터가 작동하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 Q3 30 TDI Quattro 등 2개 차종 3030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특정상황에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 제 90조의2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 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26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포드 Explorer 1212대는 전동시트 고정볼트가 규격에 맞지 않게 제작돼 쉽게 풀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동시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22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사진=BMW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118d 등 2개 차종 941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제110조 제1항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오는 22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4개 차종 245대는 엔진룸 덮개에 달린 잠금장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엔진룸 덮개가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오는 22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볼보 V40 등 2개 차종 73대는 엔진 고압연료펌프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료공급이 제대로 안되어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오는 22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 MW125 이륜자동차 2370대는 변속기 고정장치가 잘못 제작돼 쉽게 풀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동력전달이 제대로 안되어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오는 22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