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 일반적인 무도와 어떻게 다를까 2

합기도, 일반적인 무도와 어떻게 다를까 2

합기도, 일반적인 무도와 어떻게 다를까 1 합기도는 고대 무술에서 나왔다고 이전 글에서 말했습니다. 무사들의 싸우는 기본적인 형태는 검술과 유술이었습니다. 갑옷을 입고 싸우던 시기이기에 타격기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싸우다 넘어지면 적의 검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는 것입니다. 고대의 유술은 맨손으로 검을 상대하는...
read more
합기도, 일반적인 무도와 어떻게 다를까 1

합기도, 일반적인 무도와 어떻게 다를까 1

무도의 가치는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이며 덧없는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무도는 야수 같은 힘이 득세하거나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만이 최고의 목적이 되는 경쟁적이고 투쟁적인 행위에서 찾지 않습니다. 창시자는 합기도(아이키도)를 폭력이 아닌 조화를 가져다주는 무도의 철학적 형태로서 이해되기를 바랐습니다....
read more
합기도, 강해지는 만큼 변해야 한다

합기도, 강해지는 만큼 변해야 한다

아이키도(合氣道·합기도)가 부드러움을 추구하지만 궁극에는 강함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여타 무술과 차이가 없다. 그 강함은 파워나 스트렝스만의 강함이 아니고, 과거 선비와 사무라이, 서양의 기사와 신사가 추구했던 문무를 겸비한 그런 강함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 세월을 거스르지 않고 단련하는...
read more
무도, 지도자의 책임과 의무

무도, 지도자의 책임과 의무

합기도(Aikido)는 우에시바 모리헤이라는 창시자(開祖)가 존재한다. 그의 제자들은 창시자가 전하고자 했던 철학과 기술을 왜곡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달시켜 주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서 격투기, 공수도, 무에타이를 훈련했던 사람이기에 시합이 갖는 특성을 잘 알고 있다. ‘증명할 수...
read more
‘합기’가 없다면 합기도가 아니다

‘합기’가 없다면 합기도가 아니다

합기도를 손목 잡히면 처리하는 호신술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호신술이라면 잡히지 않아야 한다. 모든 무술은 상대가 있고 기술적인 조화를 위해 수련한다. 따라서 손목을 잡히는 행위는 상대의 힘을 통제하고 무력화시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연습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검술에서도 기(氣)는 의식으로...
read more
배울수록 겸손해지는 무도 ‘아이키도’

배울수록 겸손해지는 무도 ‘아이키도’

합기도(合氣道·아이키도)라는 무술은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를 정당화하거나 미화해서는 안 된다. 무분별하고 근거 없는 권위 남용으로 서열을 구분하려는 구습은, 새로 시작하려는 이들이 의욕을 잃을 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들과 형성된 인간관계마저 멀어지게 할 수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이키도에서는...
read more
‘합기올리기’가 없는 국내 유사 합기도의 ‘자가당착’

‘합기올리기’가 없는 국내 유사 합기도의 ‘자가당착’

합기도는 검술과 유술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합니다. 그래서 합기도는 검술과 유술을 함께 배웁니다. 합기도는 다케다 소가쿠(武田惣角)의 대동류(大東流) 유술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케다 선생은 검술의 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타 유파에서는 하지 않던 독특한 훈련법을 개발했는데 그것이 ‘합기올리기(合気上げ)’였습니다. 합기도에서는 호흡력양성법을 호흡법이라고 합니다....
read more
동양과 서양의 검술 몸만들기 차이와 합기도

동양과 서양의 검술 몸만들기 차이와 합기도

메이지(明治) 시대 무사 겸 사업가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1836~1867) 사진을 보면 몸매가 가냘프게 보일 정도로 평범합니다. 그 외 검술 달인들도 비슷합니다. 합기도(合気道·Aikido) 달인들과 검술 달인들의 몸은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검술 영화를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반대로 영화 <300>이나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read more
폭력에 휘말리지 않고 대처하는 능력 키우는 합기도

폭력에 휘말리지 않고 대처하는 능력 키우는 합기도

생(生)과 사(死)를 다루는 것이 검술이다. 생사가 오가는 상황만큼 극심한 긴장은 없다. 그래서 목표의식이 뚜렷한 상황에서 무술을 통한 배움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 절박하다. 이러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스승이 중요하다. 승부라는 하나의 화두를 놓고도 스승에 따라 의견이 달라진다. 나이나 경험에 따라 가르침도...
read more
합기도가 말하는 ‘만유애호’는 세상과의 조화

합기도가 말하는 ‘만유애호’는 세상과의 조화

합기도를 설명할 때 평화와 사랑 그리고 ‘만유애호’를 말하곤 한다. 정말 웃기지 않은가? 사람을 던지고 제압하는 무술이 사랑과 평화를 언급하고 있다. 만유애호(萬有愛護)는 하나의 인류로서 세상과의 조화를 말한다. 그렇다, 합기도는 조화를 말하고 있다. 비폭력 무저항은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