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기 그리고 고전이란

마음 다스리기 그리고 고전이란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변하는 게 아니라 항상 요동을 치는 인간의 마음, 그것은 항상 문제고 항상 화두일 수밖에 없다. 변덕스럽게 움직이고 치우치고 자기도 모르게 왔다 갔다 하고 그래서 본의 아니게 일을 그르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에게도 상처를 주며 때론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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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와 모택동의 중국식 불패정신, ‘어떻게든 살아남아 후일 도모’

유비와 모택동의 중국식 불패정신, ‘어떻게든 살아남아 후일 도모’

유비는 중국인의 사고와 의식구조에서 무엇을 대표하는 인물일까? 단언컨대 중국식 실리주의와 불패정신을 대표하는 인물일 것이다. 협잡, 어그로, 이간질 마다치 않는다. 군자인 척하면서 실리를 챙기고 간에 붙고 쓸개에 붙으면서 천하 영웅들을 이간질해 싸움을 붙인다. 관도대전, 적벽대전도 유비 때문에 일어난 사단이라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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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찬의 리얼한 대한민국] 고려의 대몽 외교로 배우는 동북아 외교

[임형찬의 리얼한 대한민국] 고려의 대몽 외교로 배우는 동북아 외교

고려와 몽골의 외교를 바라보는 일반적 시각 지난 9월 11일, KBS <역사저널 그날>은 ‘쿠빌라이와 원종의 만남 – 고려의 운명을 바꾸다’ 편을 방영했다. 대몽항쟁 끝에 불리한 조건을 딛고 고려가 세계 제국 몽골에 어떤 식으로 외교를 진행했는지를 그려낸 회였다. 방송에서는 ‘우연’을 많이 언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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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과 아웃풋 그리고 글쓰기

인풋과 아웃풋 그리고 글쓰기

인간이 컴퓨터와 크게 다른 점은 아웃풋(output·출력)이 인풋(input·입력)에 큰 영향은 줄 수 있다는 데 있다. 컴퓨터는 정보처리 과정에서 출력이 입력에 영향을 줄 수가 없지만, 인간은 출력(말하기와 글쓰기)이 입력(사유와 사고)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 어린이들 학자들이 말하길 어린이들은 책에서 본 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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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유럽작가 초청 ‘흐름. 공감의 미학’ 전시회 개최

서울여대, 유럽작가 초청 ‘흐름. 공감의 미학’ 전시회 개최

9월 27일~10월 8일, 서울여대 박물관 바롬갤러리서 유럽작가 초청 ‘흐름. 공감의 미학’展 예술작품을 통해 개인 및 공동체의 공감능력 회복과 화합을 모색하는 유럽작가들의 전시회와 국제 포럼이 서울여대에서 열린다. 서울여대(총장 전혜정)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해외작가 6인을 초청해 서울시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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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찬의 리얼한 대한민국] 황교익씨 그게 무슨 말입니까?

[임형찬의 리얼한 대한민국] 황교익씨 그게 무슨 말입니까?

지난 수요일 tvN의 <수요미식회>를 보다 필자는 깜짝 놀랐다. 바로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발언 때문이었다. 그 날의 주제는 소고기 특수 부위였는데, 황씨는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에서 소의 특수부위 요리가 발달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섬세한 입맛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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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수나라, 야 이 새끼들아 얘기가 다르잖아?”

고구려, “수나라, 야 이 새끼들아 얘기가 다르잖아?”

“야 이 새끼들아 얘기가 다르잖아?” 고구려의 화가 폭발했다. 수나라가 약속했던 비단교역 지분을 주지 않아서다. 지분을 줄 테니 비단교역 이익을 독점하던 돌궐제국을 같이 공격하자고 한 게 수나라였다. 빡이 친 고구려는 요서를 기습했다. 수양제 100만대군 침입이전에 수문제 30만대군을 대파한 고구려다. 수양제와 전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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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찬의 리얼한 대한민국]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그리고 인간의 사회

[임형찬의 리얼한 대한민국]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그리고 인간의 사회

흔히 사람들은 야생을 ‘각자도생’으로 생각한다. 즉, 개체 간의 신뢰는 얕고 언제든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생존이 결정되는 형태를 의미하는 것 말이다. 하지만 늑대 무리의 사회를 보면 생각을 달리할지도 모른다. 학자들은 늑대 무리의 지도자를 ‘알파 늑대’라고 부른다. 가장 힘이 쎈 늑대로 보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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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에서 가장 위대한 전투 ‘고구려 결사대의 평양 시가전’

민족사에서 가장 위대한 전투 ‘고구려 결사대의 평양 시가전’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중국 사서에서 가장 극찬했던 고구려 무사들의 전투가 있었다. 우리 민족 전쟁사에서 가장 위대한 전투라 생각한다. 바로 고건무의 결사대가 벌인 평양성 안의 전투. 수양제는 육군과 수군을 같이 보내 고구려를 부수려 하는데, 수군과 육군 모두 고구려 군대의 결사적 항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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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성인이 아니라 학인(學人)으로 봐야 한다

공자, 성인이 아니라 학인(學人)으로 봐야 한다

“군자의 도란 게 세 가지가 있으나 나는 이에 한 가지도 능한 것이 없구나. 어진 자는 근심치 아니하고 지혜로운 자는 미혹되지 않고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공이 이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 선생님께서는 자신을 낮추어 말씀하신 것이다”(헌문편 30장)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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