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의 몰락

한겨레의 몰락

[독자기고] <한겨레>가 처음 창간됐을 때의 신선함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해직 기자들이 모여서 만든 신문, 독재 권력에 맞서서 할 말은 하던 신문, 우리나라 최초로 가로쓰기 판형을 도입한 신문, 최초의 한글 전용 신문 등등 <한겨레>가 최초 또는 최고라고 가지고 있는 타이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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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 BJ ‘갓건배’ 옹호하는 일부 여기자들

남혐 BJ ‘갓건배’ 옹호하는 일부 여기자들

[독자기고] 남성 혐오 BJ 유튜버 갓건배가 다시 뜨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 한 곳에서는 남성 혐오 BJ 유튜버 갓건배의 그간 방송들을 모아놓은 동영상과 게시물들이 다시 올라와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그가 해왔던 남성 혐오방송내용 중 극히 일부만 모아놨음에도 불구하고, 댓글이 수십 개가 달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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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 ‘택시운전사’ 어쩌다 여혐논란 영화 됐을까

천만 관객 ‘택시운전사’ 어쩌다 여혐논란 영화 됐을까

[독자기고] 문화 권력에 취한 일부 여기자들의 사전검열 타당한가 최근 천만 관객을 넘은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이 화제다. 각종 연예프로그램과 신문에는 영화 속 주인공과 현실 속 김사복이 동일인물이 맞는가를 추적하는 관련 컨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 천만 관객을 넘은 소위 말하는 대박 영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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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은 과연 괴물일까

탁현민은 과연 괴물일까

[독자기고] 탁현민 사태로 본 여성주의의 이중성 2017년 7월 뜨거운 여름이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정치권은 현재 두 가지 논란으로 시끄럽다. 강경화와 탁현민 논란이 바로 그것이다. 언뜻 보면 전혀 별개로 보이는 두 논란은 여권 내부, 그리고 여성단체와 페미니스트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는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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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차상위 9% ‘중산층’, 개혁 주체이자 ‘대상’

소득 차상위 9% ‘중산층’, 개혁 주체이자 ‘대상’

[독자기고] 정의당 홍용표 당원 소득 차상위 9%는 개혁의 주체이자 ‘대상’이다. A와 B가 둘 다 문제인데, A(최상위 1%) 문제만 지적하면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B(차상위 9%) 문제를 눈감아주거나 은폐하는 셈이다. 노동과 자본의 오래된 프레임이 아니라 누가, 어떤 사람이 얼마나 버는 가(소득)의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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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 2부

어느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 2부

[독자기고] 이현미 컨설턴트 지난 글 어느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 1부 지난번에 공개했던 익명의 페미니스트로부터 받은 메시지에 대한 저의 반론이라기보다는 답장 정도 되겠네요. 일단 저는 페미니즘 운동 자체가 쓸모없다던지 페미니스트를 싫어한다던지 하는 게 절대 아니고요, 인터넷상에서 ‘한남충’은 자살이 답이라는 둥, ‘재기’가 어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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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 1부

어느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 1부

[독자기고] 이현미 컨설턴트 지난 페미-조리돌림 사건으로 일주일 내내 저에게 엄청난 비난과 조롱의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너무나 고맙고 기쁘게 인연을 맺은 한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관련 기사 “사람에 대한 예의를 아는 ‘페미니스트’ 본 적 없다” 서로 꽤 장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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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예의를 아는 ‘페미니스트’ 본 적 없다”

“사람에 대한 예의를 아는 ‘페미니스트’ 본 적 없다”

[독자기고] 이현미 컨설턴트 인터넷에서 ‘여권신장’이니 ‘페미니즘’이니 하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만큼 오만하고 무식한 이들이 없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여권이 문제가 아니라 인권이 훨씬 더 엄중한 위기에 처했다. 일단 남자고 여자고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는 자체가 너무나 힘겨운 지 오래됐기 때문에 여권신장 페미니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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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전통무예 말살’은 무술인의 집단 착각

일제의 ‘전통무예 말살’은 무술인의 집단 착각

[독자기고] 한병철 경기대 교수 무술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공통으로 한가지 집단 착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한국 전통무예가 말살되었다는 얘기다. 일본이 전통무예를 말살하지 않았다면, 많은 무예가 남아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들 하고 있다. ‘민족문화 말살정책이 있지 않았냐’면서, 그래서 없어졌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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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공효진 수억원대 출연료와 컵라면, 진짜 ‘투쟁’과 ‘억압’이란?

손예진·공효진 수억원대 출연료와 컵라면, 진짜 ‘투쟁’과 ‘억압’이란?

[독자기고] 이번에는 영화계다. 웹툰계와 게임계에서 시작한 대중문화계 여혐논쟁이 영화계까지 옮겨붙을 기세다. 적어도 <여성신문>에서 의미를 붙이는 것을 보면 그렇다. 메갈리아를 ‘젊은 여성들의 페미니즘 선언’이라며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고 반기던 <여성신문>이 몇몇 여성영화인과 여배우들이 영화촬영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불만을 근거로 ‘영화계에 여혐이 전염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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