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 ‘택시운전사’ 어쩌다 여혐논란 영화 됐을까

문화 권력에 취한 일부 여기자들의 사전검열 타당한가 최근 천만 관객을 넘은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이 화제다. 각종 연예프로그램과 신문에는 영화 속 주인공과 현실 속 김사복이...

탁현민은 과연 괴물일까

탁현민 사태로 본 여성주의의 이중성 2017년 7월 뜨거운 여름이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정치권은 현재 두 가지 논란으로 시끄럽다. 강경화와 탁현민 논란이 바로 그것이다. 언뜻 보면 전혀...

소득 차상위 9% ‘중산층’, 개혁 주체이자 ‘대상’

정의당 홍용표 당원 소득 차상위 9%는 개혁의 주체이자 ‘대상’이다. A와 B가 둘 다 문제인데, A(최상위 1%) 문제만 지적하면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B(차상위 9%) 문제를 눈감아주거나...

어느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 2부

이현미 컨설턴트 지난 글 어느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 1부 지난번에 공개했던 익명의 페미니스트로부터 받은 메시지에 대한 저의 반론이라기보다는 답장 정도 되겠네요. 일단 저는 페미니즘 운동 자체가 쓸모없다던지...

어느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 1부

이현미 컨설턴트 지난 페미-조리돌림 사건으로 일주일 내내 저에게 엄청난 비난과 조롱의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너무나 고맙고 기쁘게 인연을 맺은 한 멋진 페미니스트와의 대화를...

“사람에 대한 예의를 아는 ‘페미니스트’ 본 적 없다”

이현미 컨설턴트 인터넷에서 ‘여권신장’이니 ‘페미니즘’이니 하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만큼 오만하고 무식한 이들이 없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여권이 문제가 아니라 인권이 훨씬 더 엄중한 위기에 처했다. 일단...

일제의 ‘전통무예 말살’은 무술인의 집단 착각

한병철 경기대 교수 무술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공통으로 한가지 집단 착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한국 전통무예가 말살되었다는 얘기다. 일본이 전통무예를 말살하지 않았다면,...

손예진·공효진 수억원대 출연료와 컵라면, 진짜 ‘투쟁’과 ‘억압’이란?

이번에는 영화계다. 웹툰계와 게임계에서 시작한 대중문화계 여혐논쟁이 영화계까지 옮겨붙을 기세다. 적어도 <여성신문>에서 의미를 붙이는 것을 보면 그렇다. 메갈리아를 ‘젊은 여성들의 페미니즘 선언’이라며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고 반기던...

진보언론에 저널리즘이란 존재하는가?

최근 경찰이 여성혐오 ‘워마드패치’와 남성혐오 ‘오메가패치’ 운영자를 체포했다. 이로써 그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강남패치·성병패치·한남패치 등의 패치범죄들이 모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패치범죄 검거와는 별개로 트위터와...

상승무공, 둔재도 준치로 만드는 최상의 교수법

한병철 경기대 교수 상승(上乘)이라는 단어는 불교에서 '대승(大乘)'을 달리 이르는 말로써, 최상의 교법이라는 뜻이다. 본래 가르침을 전제로 한 용어였다. 상승무공(上乘武功)은 무림에서 가장 높은 경지의 공부를 지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