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된 페미니즘

신화가 된 페미니즘

여성혐오는 성별이원제 젠더 질서의 깊고 깊은 곳에 존재하는 핵이다. 성별이원제의 젠더 질서 속에서 성장하는 이들 가운데 여성혐오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중력처럼 시스템 전체 구석구석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너무나도 자명하게 존재하고 있는 탓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의식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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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아페미니즘] ‘미소지니’ 개념 어떻게 오남용됐나

[포비아페미니즘] ‘미소지니’ 개념 어떻게 오남용됐나

우리는 지금까지 정체성 정치를 둘러싸고 문제 해결의 본령과 무관하게 자가증식하는 공포와 혐오의 악순환을 살펴봤다. 정치적 올바름의 윤리는 이러한 공포와 혐오의 확대재생산을 멈추게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심지어 그것에 동참한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이 가장 첨예해지는 지점은 바로 성정치(gender-politics)다. 지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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