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의 운족과 품격

합기도의 보법은 고대의 검술 움직임과 같습니다. 운족이라고 하는데 이때의 雲足(운족)은 구름처럼 움직인다는 뜻으로 구름 운(雲)을 씁니다. 운족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아유미아시’라고 하는 것과 ‘츠기아시’라고...

세월호 이후의 하여가, ‘소소한 부정’의 정당화 문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 년까지 누리리라 하여가(何如歌): 고려말 훗날 조선 태종이 되는 이방원이 정몽주를 회유하기 위해 지은 시조. 이에...

“절대 저널리스트를 신뢰하지 마라”

절대 저널리스트를 신뢰하지 마라! 저널리스트가 한 어떠한 약속도 직업윤리 따위로 지켜진다는 보장은 절대 없다. 미국 언론계에서 30년간 고위직, 논설위원, 편집장을 한 저자의 리얼한 경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폭로의 시대, 공익은 어디까지?

지난해 진보 언론사 출신 A씨는 데이트폭력의 당사자로 화제가 됐다. 평소 A씨가 썼던 글의 진보적 견해와 달리 가부장적 행태를 보였다며 여러 사람은 그를 비난했다. 그는...

[윤대현의 정통 합기도] 실전이란

실전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실제의 싸움’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 것을 사전까지 찾았냐고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실전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뜻밖에 적다는 점에서 한마디 할까...

[윤대현의 정통 합기도] 사이비 합기도의 문제점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에는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잘못된 정보도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합기도는 더욱 그렇다. 아직도 합기도를 종합무술로 알고 있는...

일제 잔재는 무엇인가?

우리나라 언론들은 연례행사 중 하나로 보도하는 꼭지가 하나 있다. 바로 3·1절과 광복절 즈음에 보도하는 ‘일제 잔재 청산’이다. 미디어에 의해 일제 잔재라고 하는 것은 ‘예법’과...

황교익씨 그게 무슨 말입니까?

지난 수요일 tvN의 <수요미식회>를 보다 필자는 깜짝 놀랐다. 바로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발언 때문이었다. 그 날의 주제는 소고기 특수 부위였는데, 황씨는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에서...

우리나라 VOD 시장서 넷플릭스와 구글이 힘겨운 이유

디지털 경제에서는 ‘잠금 효과(lock-in effect)’과 ‘지렛대 효과(leverage effect)’라는 것이 있다. IT 경제가 성장하던 1990년대에 만들어진 개념으로서 익숙하게 소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와 ‘넷스케이프(Netscape Navigator)’의...

건국절 논쟁이 지속되는 진짜 이유

참으로 끈질기다. 건국절 논쟁 말이다. 사실은 논쟁거리가 될 수 없는 주제였기도 했다. 하지만 뉴라이트와 정부 측은 끊임없이 8.15를 건국절로 삼자는 주장을 한다. 일견으로는 이승만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