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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4월 20, 2024

언론에 아웃링크 선택하라는 네이버의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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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뉴스 편집 더 이상 안 한다”더니 실상은 “인공지능 에어스(AiRS) 뉴스편집을 도입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틀’로 보게 되는 ‘인링크’ 방식에서, 뉴스를 클릭하면 언론사 사이트로...

하일지 교수 사태와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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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밝혀 두지만 작가 하일지의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딱 2권 읽었다. <경마장 가는 길>과 <누나>다. <우주피스 공화국>은 읽다 말았다. 그가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미투 운동과 이성을 잃은 진보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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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진보언론의 추태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일까. 진보언론이 연달아 정신줄을 놓고 있다. ‘미투 운동’의 여파가 사회를 휩쓰는 와중에 이를 이용해 대중의...

저출산 대책, 남성정책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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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저출산 대책은 실패했다”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여성이 결혼·출산·육아를 하면서도 일과 삶을 지켜나갈 수...

여성은 진짜로 ‘타자화’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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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가 특정 단어를 사전적 개념 이상으로 확대하고 변용하는 것에 재능이 있다. ‘여성혐오(Misogyny)’는 그 대표적인 예다. 이들은 본래 여성혐오를 의미하는 ‘Misogyny’의 사전적 개념을 무한히 확장시켰으며,...

‘구조화된 위험’사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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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회는 여전히 뜨겁다. 최순실 구형, 비트코인 투기 열풍, 유명 연예인 자살 등 수많은 이슈 중에서도 무엇보다 우리사회를 가장...

시대착오적 페미니즘 투사 놀음 선동하는 진보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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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하나의 사회현상인 메갈리아·워마드형 페미니즘을 일관되게 옹호하는 논조를 이어왔다. 대표적인 예로 여성학자 정희진은 해당 언론에 정기적 칼럼 기고로 이들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해왔다. 페미니즘에 대한 글을 쓸...

페미니스트가 말하지 않는 한국 성평등 ‘아시아 1위·세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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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엔개발계획(UNDP) 발표 2015년 기준 ‘성불평등지수(Gender Inequality Index)’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인 1위와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3월 21일에 나온 이 발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다음날인 22일 홈페이지에...

선동과 조작 판치는 언론 어떻게 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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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북한군 귀순 사건 이후 귀순병을 직접 구출한 이가 JSA 경비대대장인 권 중령이 맞는지를 두고 논란이 됐다. 사건 다음날 대대장(권 중령)의...

유아인 ‘애호박 대첩’이 보여주는 넷페미니즘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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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발단, 애호박 커뮤니티마다 배우 유아인으로 연일 화제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4일 오후 유아인을 언급한 ‘애호박’ 트윗에서 시작됐다. 한 트위터 유저는 “유아인은 20미터 정도 떨어져서 보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