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무공, 둔재도 준치로 만드는 최상의 교수법

상승(上乘)이라는 단어는 불교에서 '대승(大乘)'을 달리 이르는 말로써, 최상의 교법이라는 뜻이다. 본래 가르침을 전제로 한 용어였다. 상승무공(上乘武功)은 무림에서 가장 높은 경지의 공부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됐다. 하지만 그...

합기도 기본자세의 이해

'공격자세' 혹은 '방어자세'라고 하는 말은 합기도에서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합기도는 상대를 적대시하는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련 중에는 왼발이 앞으로 나오는 좌반신과 오른발이 앞으로...

일제의 ‘전통무예 말살’은 무술인의 집단 착각

무술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공통으로 한가지 집단 착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한국 전통무예가 말살되었다는 얘기다. 일본이 전통무예를 말살하지 않았다면, 많은 무예가 남아있었을...

[윤대현의 정통 합기도] 사이비 합기도의 문제점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에는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잘못된 정보도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합기도는 더욱 그렇다. 아직도 합기도를 종합무술로 알고 있는...

[평창특집] 쇼트트랙 선구자 김기훈

44년 만의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 1992년 2월 21일 새벽. 대한민국 국민의 눈과 귀는 지구 반대편인 프랑스 알베르빌 아이스홀에 쏠려 있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지...

무사의 마음

무사의 마음은 늘 한결같이 진중(鎭重)해야 한다. 기분에 따라 편차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하는 무술이 한때 운동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시류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합기도와 주짓수, 뭐가 다를까

합기도는 고대 무술에서 나왔다고 이전 글에서 말했습니다. 무사들의 싸우는 기본적인 형태는 검술과 유술이었습니다. 갑옷을 입고 싸우던 시기이기에 타격기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싸우다 넘어지면 적의 검을 피하기...

[윤대현의 정통 합기도] 큰 스승의 문하에 들어갈 수 있는 기쁨

1989년 일본에서 처음 고바야시 야스오 선생을 뵈었을 때 수염을 더부룩하게 기른 마음씨 좋은 아저씨였다. 경로사상이 강한 한국에서는 나이가 많으면 실력과 관계없이 대접하는 경향이 있다. 이듬해...

[평창특집]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신화, 김동성

역대 쇼트트랙 선수 중에 김동성 선수처럼 단기간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선수가 또 있을까. IMF 직후 열린 1998년 나가노 올림픽 1000m 결승전에서 날 들이밀기로...

사제지간, 선택했다면 최선 다해야

지방에 갈 일이 있어 버스터미널에 가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주변식당을 보곤 한다. 나오는 음식을 보면 정성을 담았다고 보기엔 잠깐 허기를 달래기 위한 가벼운 음식이 대부분이다....